해상화’뿐 아니라 나온 지 60년이 넘은 ‘안녕하세요’의 개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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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론맛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14 03:55본문
진주개인회생 가능했던 이유는 4케이(K) 디지털 리마스터링 기술로 스크린에서 고화질 감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를 수입 배급한 주희 엣나인필름 이사는 “‘동경 이야기’나 ‘만춘’ 등이 유명하지만 예술영화를 찾는 젊은 세대가 오즈의 미학에 입문하는 데는 고답적인 면도 있어 지금 봐도 밝고 귀여운 ‘안녕하세요’를 개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는 이른바 다다미숏, 즉 카메라를 다다미에 앉아 있는 사람의 높이에 고정해 찍는 오즈 카메라의 특징을 잘 구현하면서도 밝고 경쾌하다. 현관을 열면 바로 옆집이 보이는 1950년대 개량주택촌 이웃들이 말을 옮기며 벌어지는 소소한 갈등과 텔레비전을 얻기 위해 침묵 투쟁을 벌이는 두 형제의 이야기로 유머 감각과 아역들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주희 이사는 3만명을 돌파한 에드워드 양의 ‘하나 그리고 둘’이나 5만명을 돌파한 왕자웨이(왕가위)의 ‘화양연화’ 등 예술영화 재개봉에 2030세대 관객들이 몰리는 현상에 대해 “단순히 영화 보는 것을 넘어서 ‘문화적 경험’으로서 영화관을 찾는 게 이전 세대와는 다른 특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교적 구매 단가도 낮고 이미 쌓인 인지도를 활용해 홍보 마케팅도 손쉬운 구작 상영은 불황에 예술영화 시장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고민도 남는다. 검증된 작가나 작품에 대한 선호가 신인 시네아스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주희 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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