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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el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6-05-27 13:07본문
[위드인뉴스 축구생중계 김영식]여자축구 클럽 간 남북 대결이 KBS 생중계를 통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내며 스포츠 중계의 힘을 다시 보여줬다.분당 최고 12.1%까지 오른 여자축구 생중계의 저력KBS 1TV가 20일 저녁 7시 방송한 ‘여자축구 남북전’ 생중계가 전국 가구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주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1%까지 상승하며 같은 날 방송된 전체 TV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다.이날 중계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을 담았다. 축구생중계 국내에서 처음 성사된 남북 여자축구 클럽 간 맞대결이라는 점,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지소연이 수원FC위민 소속으로 출전했다는 점에서 경기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공영방송의 생중계가 만든 스포츠 현장의 확장성이번 중계는 단순한 경기 방송을 넘어 공영방송이 스포츠 현장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남북 여자축구 클럽이 국내 무대에서 맞붙은 장면은 경기 결과 이상의 상징성을 지녔다.KBS는 이 장면을 지상파 생중계로 편성하며 여자축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끌어올렸다. 평일 저녁 시간대에 열린 경기였음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여자축구 축구생중계 콘텐츠가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읽힌다.이영표와 남현종 조합이 살린 경기의 긴장감중계석에도 관심이 쏠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앞두고 8년 만에 월드컵 중계 마이크를 잡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이날 해설을 맡았다. 이영표 위원은 남현종 캐스터와 호흡을 맞추며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짚어냈다.전반전은 수원FC위민이 강하게 주도했다. 수원은 공격 흐름을 여러 차례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서 골대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영표 위원은 "좋은 크로스, 좋은 피니쉬...이건 정말 언럭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공격이 이어진 전반, 축구생중계 득점 없이도 뜨거웠던 흐름양 팀은 전반 내내 빠른 템포로 맞섰다. 수원FC위민은 주도권을 잡고 내고향여자축구단을 압박했지만, 내고향 역시 수비 집중력과 역습으로 맞섰다.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 밀도는 높았다.전반이 끝난 뒤 이영표 위원은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가 이렇게 재밌다니...엄청난 공격력에, 정말 득점까지 났다고 하면 흠 잡을 데가 없는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 팀 다 사실 올라올 팀들이 올라왔다. 현재 준결승전에 오른 4팀 중 누가 우승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면서도 “특히 대한민국에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홈팀인 수원FC에게는 축구생중계 엄청난 기회”라고 말했다.후반 초반 선제골과 곧바로 찾아온 동점의 순간균형은 후반 시작 4분 만에 깨졌다. 수원FC위민의 하루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장은 크게 달아올랐다. 이영표 위원은 "수원 입장에서 정말 천금 같은 골"이라고 해설했다.그러나 그는 곧바로 경기 흐름의 위험성을 짚었다. 이영표 위원은 "(방심하면) 5분 안에 실점할 수 있다. 득점 후 5분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최금옥이 후반 10분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영표 위원은 "축구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지소연의 페널티킥 실축까지 축구생중계 이어진 승부의 극적 장면경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양 팀의 충돌은 더 치열해졌다. 관중석의 함성은 커졌고, 선수들의 몸싸움도 거세졌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후반 22분 역전골을 넣으며 결승행에 한 걸음 다가섰다.수원FC위민도 끝까지 추격했다. 후반 34분에는 페널티킥 기회가 찾아왔고, 키커로 지소연이 나섰다. 그러나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수원은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반 포착된 지소연의 눈물은 이날 승부가 남긴 아쉬움과 무게를 보여주는 장면이 됐다.내고향여자축구단 결승 진출, 결정력과 체력이 승부를 갈랐다최종 결과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의 2대1 승리였다. 내고향은 수원FC위민의 축구생중계 거센 압박을 견뎌낸 뒤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영표 위원은 경기 종료 뒤 "결국 축구란 기회가 왔을 때, 경기를 지배했을 때 찬스를 득점으로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그것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이 상당히 좋은 분위기였지만, 내고향이 후반 끝날 때까지 보여주던 체력과 기동력이 수원을 넘어 결승으로 가는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여자축구 남북전에서 월드컵 중계까지 이어질 KBS의 축구 라인업이번 생중계는 경기 자체의 상징성과 높은 시청률, 중계진의 분석이 맞물리며 KBS 스포츠 중계의 존재감을 확인한 장면이 축구생중계 됐다. 특히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 조합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기대감을 남겼다.KBS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를 앞세워 중계를 이어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한국 시각으로 6월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6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6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예선을 진행한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린다.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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