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달궈진 차, 전기 없이 6도 낮추는 '투명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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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현정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2-12 04:52본문
음주운전전문변호사 차량 유리에 쓰이는 열차단 기술로는 유리 표면에 금속을 얇게 입혀 복사열 이동을 줄이는 저방사 코팅과 흔히 '썬팅'이라 부르는 틴팅 필름이 있다. 이들은 태양빛 유입을 일부 차단하지만 이미 실내에 쌓인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는 못한다.
복사냉각 기술은 태양빛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내부 열을 적외선 형태로 외부에 방출해 전력 없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그러나 기존 복사냉각 소재는 대부분 불투명해 자동차 유리창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차량은 건물에 비해 공간이 좁고 밀폐돼 있어 바깥 공기보다 실내 온도가 훨씬 빨리, 높이 올라간다. 연구팀은 이 점에 주목했다. 기존 건물용 냉각 필름은 특정 범위의 열만 내보내도록 설계됐지만 차량처럼 실내가 바깥보다 훨씬 뜨거워지는 환경에서는 효과가 떨어진다. 연구팀은 다양한 범위의 열을 한꺼번에 방출하는 구조를 적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필름은 4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눈에 보이는 빛을 74% 이상 통과시켜 운전 시야를 확보하면서 차량을 달구는 주요 원인인 '근적외선'을 77% 반사한다. 동시에 실내에 쌓인 열을 적외선 형태로 바깥에 내보내는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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