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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에서 해외파로 수장 바뀌는 한국은행… 기대반 우려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어사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4-20 21:56

본문

대구개인회생 "나보다 훨씬 능력 있는 분이다.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축복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3월 23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단과의 비공개 만찬 직후, 차기 총재 후보자로 지명된 신현송 전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두고 한 말이다. 이 총재는 지난 4월 1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오는 4월 20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신 후보자에게 바통을 넘긴다. 신 후보자는 지난 3월 23일 지명과 동시에 이른바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수준의 이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1985년 옥스퍼드대학에서 PPE(철학·정치·경제학)를 전공하고 동(同) 대학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뒤, 영국 사우샘프턴대와 런던 정치경제대를 거쳐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로 재직한 경력을 갖고 있어서다. 그러나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난 신 후보자가 중학교 시절 영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생애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낸 것을 두고 국내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 때문에 '국내파'인 이 총재와 '해외파'인 신 후보자 간 정책 기조가 원활히 이어질 수 있을지를 두고 이목이 쏠린다. 총재 역할 달라질까 수장(首長)의 교체를 앞둔 한국은행은 이 총재와 신 후보자란 인물 사이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한은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관계자 A씨는 이 총재에 대해 "조사국에 직접 보고서 아이디어를 제안할 만큼 적극적인 인물"이라고 회상했다. 이 총재 체제의 대표 성과로는 경제 현안 분석 보고서인 'BOK(Bank Of Korea·한국은행) 이슈노트'를 활발하게 발간했다는 점이 꼽힌다. 실제로 이 총재 취임 이후인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발간된 'BOK이슈노트'는 총 94건에 달한다. 이는 전임인 이주열 총재 재임 시기의 3년 평균인 '17건'과 비교했을 때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다. 저출생·고령화, 거점도시 중점개발, 대입제도 개편안 등 보고서 주제 역시 다변화했다. 다만 이 총재의 조직 운용 스타일이 늘 호평만 받은 것은 아니다. 이 총재는 한은사(寺)라 불릴 만큼 조용한 태도를 유지했던 전임 이주열 총재와 달리, 공개 석상에서 직설적 발언을 주저하지 않아 이른바 '미스터 오지랖'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또 미국과의 금리 역전 상태를 장기간 용인했다는 비판도 뒤따랐다. 이 총재가 재임하던 시기인 2022년 7월 한국 기준금리가 2.25%, 미국 기준금리가 2.50%로 한·미 간 금리 역전이 시작됐고, 이후 격차는 2023~2024년에 걸쳐 크게 벌어졌다. 익명을 요청한 한 국내 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금리 역전 상태를 오랜 기간 방치했고, 사교육 등 현안에 대한 발언 역시 통화당국 수장의 본연의 역할을 벗어났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이 총재가 국내 현안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배경에는 국내 정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총재는 2008~2009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고, 2009~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장을 맡아 실무를 총괄했다. 반면 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지낸 바 있지만, 주요 경력은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으로 불리는 BIS에서 10년 넘게 조사국장을 맡은 데에 집중돼 있다. 이 총재가 국제기구와 금융정책 라인을 두루 거친 '정책형 경제학자'에 가깝다면, 신 후보자는 BIS를 중심으로 중앙은행 이론과 국제 금융 구조를 깊이 있게 연구해 온 '매크로 파이낸스(거시경제)형 경제학자'에 가깝다는 평가다. 이에 신 후보자의 중앙은행 중심 이력이 오히려 한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신선한 시각을 더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한국은행 관계자 A씨는 "정책결정자로서 어떤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보여줄지는 실무 현장에 돌입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은행 본연의 역할은 금리 결정뿐 아니라 화폐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며 지급결제 시스템의 중심축을 지키는 데 있다"며 "국제 무대에서 활동한 신 후보자가 중앙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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