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종료 이틀 남았는데…미, 이란 화물선 나포하며 휴전 협상 다시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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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웨딩포리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4-21 01:49본문
대전개인회생 이란 "2차 협상 참석 여부 결정 안 돼"…국제유가 다시 요동
미국이 이란 해상봉쇄의 일환으로 화물선을 나포하자 이란이 보복을 다짐했다. 양국 휴전 협상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미 중부사령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군이 19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해상 봉쇄 일환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한 이란 항구 반다르아바스로 향하던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호에 발포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투스카호에 미군 봉쇄를 위반하고 있다고 수차례 경고를 발령했지만 6시간 동안 따르지 않아 미 구축함 스프루언스가 기관실 대피 명령 뒤 5인치(127밀리미터) MK45 함포를 여러 발 쏴 투스카호 추진 장치를 무력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후 31해병원정대 소속 미 해병대원들이 해당 선박에 승선했고 투스카호가 미군에 억류 중이라고 했다. 중부사령부는 미군이 신중하고 전문적이며 비례적 방식으로 행동했고 이란 해상 봉쇄 뒤 지금까지 상선 25척에 회항 또는 이란 항구로의 복귀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 길이 약 900피트(274미터)에 거의 항공모함만큼 무거운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화물선이 우리 해상 봉쇄를 뚫고 지나가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며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프루언스가 오만만에서 투스카를 가로막고 정지 경고를 보냈지만 이란 승조원들이 듣지 않아 우리 해군 함정이 기관실에 구멍을 내 그들의 항해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억류하고 있다"며 투스카호는 과거 불법 행위 이력으로 미 재무부 제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이 곧바로 보복을 천명하며 22일 미·이란 휴전 종료를 앞두고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휴전 만료 전 협상 재개 전망이 흐려지고 기존 휴전 기간도 채우지 못한 채 전투가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대두된다.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휴전 협정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의 이란 항구와 해안선에 대한 소위 '봉쇄'는 파키스탄이 중재한 휴전 협정 위반일 뿐 아니라 불법적이고 범죄적 행위"라며 "이는 유엔 헌장 2조4항(타국에 무력행사 금지)을 위반하고 유엔총회 결의안 3314호(1974년 채택) 3조c항에 따른 침략 행위를 구성한다. 해당 결의안은 국가의 항구나 해안 봉쇄를 그러한 행위에 명시적으로 포함한다"고 비판했다. 또 해상봉쇄는 "이란 국민에 대한 고의적인 집단적 처벌을 가하는 것으로, 전쟁 범죄 및 반도적 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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